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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패스에 있는 산타마리아 배를 타기 위해 추오선을 타고 오사카코 역으로 이동.
역에서 사람들 따라 가면 배를 타는 선착장이 나온다.
1시간마다 운항되니 시간을 잘 알고 가는것이 중요하다.
40분을 기다렸다.
산타마리아호 가 보인다.
나디아 영화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서 배 중간에 홍보물이 있다.
기다릴때는 따듯했는데 2월 날씨라서 인지 배가 움직이니 좀 추워졌다.
아래층에 카페 같은곳이 있어 추위를 피할수 있다.
하지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으니 이왕 갈꺼면 처음부터 들어가자 (배는 바다를 따라 40정도 왔다 갔다 한다.)
중간에 철교가 있는데 2층으로 차가 다닐수 있게 되어 있다.
배에서 내려 지하철 역으로 이동중에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그중 불쌍하게 생긴(?) 청년의 공연을보게 되었다.
일본말로 하는데.. 대충 행동이나 말투등으로 짐작은 간다.
아마추어라서 그런지 실수도 많고 재미 있었다.
인상 깊은건 안전구를 착용하고 공연하는 점이다.
공연이 끝나고 100엔짜리 몇개 넣어 주고 왔다.
지하철역으로 가던중 우리나라 계란빵 처럼 생긴 빵을 먹었는데..너무 맛있었다.
안타깝게 사진을 못 찍었는데..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지하철을 나와 150 미터쯤 가다보면 왼쪽에서 1개 100엔식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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