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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

오사카 여행기 #8 텐진바시스지 시장 오랜만에 여행기를 다시 쓰는거 같다. 여행을 준비하던중에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알게 되어 꼭 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주택 박물관도 꼭 가보라는 권유가 있어 2군데를 가보기로 하고 출발.. 지하철역 바로 인접해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일요일이서 사람이 많았다. 총 7개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정말 길어요. 일본에서도 긴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1번가 부터 시작해서 7번까지 대충 구경하며 지나가도 2 ~ 3시간은 걸려요. 상점가 블럭마다 벽에 재미있는 모형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심심하지 않아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니 사진을 별로 못찍은게 아쉽다.. 시장 구경중 배가 고파 우동집에 들어갔다. 음식점 밖에 있는 모형을 보고 맛있어 보여 들어갔다. 우동 메뉴는 메뉴에서 선택..덮밥, 튀김, 고.. 2011. 5. 24.
일본 오사카여행 #4 - 산타마리아 주유패스에 있는 산타마리아 배를 타기 위해 추오선을 타고 오사카코 역으로 이동. 역에서 사람들 따라 가면 배를 타는 선착장이 나온다. 1시간마다 운항되니 시간을 잘 알고 가는것이 중요하다. 40분을 기다렸다. 산타마리아호 가 보인다. 나디아 영화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서 배 중간에 홍보물이 있다. 기다릴때는 따듯했는데 2월 날씨라서 인지 배가 움직이니 좀 추워졌다. 아래층에 카페 같은곳이 있어 추위를 피할수 있다. 하지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으니 이왕 갈꺼면 처음부터 들어가자 (배는 바다를 따라 40정도 왔다 갔다 한다.) 중간에 철교가 있는데 2층으로 차가 다닐수 있게 되어 있다. 배에서 내려 지하철 역으로 이동중에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그중 불쌍하게 생긴(?) 청년의 공연을보게 되.. 201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