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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6

오사카 여행기 #9 주택박물관 우연히 알게되어 가보게 된곳이지만 일본 여행중 가장 마음에 든곳이었다. 빌딩 건물안에 옛날일본 건물들의 마을을 만들어 놓았다. 실내에 이런 마을을 만들생각을 하다니 놀랍다. 박물관내 모든 건물내부에 들어갈수 있고 대부분의 물건들에 대해서도 체험을 할수 있다. 각종 소품도 예전 그대로의 물건들이라고 한다. 기모노를 입어볼수있는 건물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꼭 방문하길 권장한다. 여행이라 함은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게 제일 좋은것 아니겠는가 다리가 아푸다면 평상에 올라가 한잠 자고 나와도 좋다. 시장 구경을 하고 온터라 더 없이 좋았을 수도 있다. 너무 늦게 와서 오랫동안 구경을 못한게 아쉽다. 2011. 7. 8.
오사카 여행기 #8 텐진바시스지 시장 오랜만에 여행기를 다시 쓰는거 같다. 여행을 준비하던중에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알게 되어 꼭 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주택 박물관도 꼭 가보라는 권유가 있어 2군데를 가보기로 하고 출발.. 지하철역 바로 인접해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일요일이서 사람이 많았다. 총 7개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정말 길어요. 일본에서도 긴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1번가 부터 시작해서 7번까지 대충 구경하며 지나가도 2 ~ 3시간은 걸려요. 상점가 블럭마다 벽에 재미있는 모형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심심하지 않아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니 사진을 별로 못찍은게 아쉽다.. 시장 구경중 배가 고파 우동집에 들어갔다. 음식점 밖에 있는 모형을 보고 맛있어 보여 들어갔다. 우동 메뉴는 메뉴에서 선택..덮밥, 튀김, 고.. 2011. 5. 24.
일본 오사카 여행기 #5 - 우메다 공중정원 우메다 지역에 있는 공중정원을 찾아갔다. 오사카의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저녁에 되어서 찾아 갔다. 중간에 loft 라는 쇼핑몰을 찾아서 돌아다녔는데 우메다역에서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나중에 다시 우메다 역을 왔을때 왜이리 쉬운걸 못 찾고 그랬나 싶기도 했다. loft 찾으면서 너무 힘들고 배도 고프고.. 공중정원에서 오래 있지도 못했다. 다음날 되니 너무 아쉬웠다. 무거운 카메라르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공중정원은 지하연결 통로를 통해 건너가야 한다. 건물 3층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절대 1층에서 찾지 마시길~~~ 공중정원 입장권 공중정원의 트레이드 마크 "173" (너무 흔들렸다) 173 M 높이라고 해서 173 이란 숫자가 여기 저기 보인다. 엘리베이터에서 .. 2011. 3. 24.
일본 오사카 여행기 #3 난카이선을 타고 난바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기위해 좀 허우적 거렸다. 우리나라와 같이 지하에서 갈아 타는것이 아니라 건물 밖으로 나와서 다시 Subway를 타기 위해 지하로 들어가야 했다. 처음 도착해서는 짐도 많고 거리도, 사람도 낯설어서 잘 물어보지도 못하고 한 30정도 방황했다. 호텔은 난바에서 3정거장 떨어지 오사카 슈퍼시티 천연온천 호텔. 역에서 찾기도 쉽다. 와이프가 온천을 너무 하고 싶다길래 선택한 호텔. 비지니스 호텔이다 보니 넓지는 않다. 하지만 3일 지내기는 충분했다. 온천은 오전 5~9시, 저녁 10 ~ 2시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온천은 그리 크지 않다. 동네 목욕탕~~정도. 남, 여 구조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매일 탕이 바뀌니 두곳을 모두 체험할수 있다. 오전 일찍이나 밤 늦게 가.. 201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