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기 #7

아침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오사카 성으로 출발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내려서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다.

중간에 무슨 건물이 있는데..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공원 입구에서 로드트레인을 타고 천수각까지 이동했다.
기차길을 따라 다니는 기차로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 코끼리 열차였다.
대부분 외국 관광객이 많다.
우리 앞자리에 앉은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이었다.
같이 사진 찍어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왔다.
한가지 특이한건 표 받는 여자가 있었는데 기차를 따라서 다음정거장까지 뛰어와서 표를 받는다.
운동이 저절로 될것같다.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 준다.

천수각 내부는 솔직히 별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
사진도 못찍게 하고..
입구에서 일본 사람이 사직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주고..영어로 몇마디 나누면서 좀 친해졌다.

맨위층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우리나라 어느 공원과 다를바 없다.
참 높은걸 좋아하는것 같다.
외부에 보이는 금색은 정말 금일까 하는 생각을 와이푸와 같이 했다.

천수각 구경을 마치고 아쿠아라이너를 타기위해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쪽으로 나오면 간식을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즐비하다
요코나미야키와 빵을 샀다.
요코나미야키는 비싸긴 한데..맛은 비추. 오히려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 쪽에서 판매하는게 더 맛있다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다.
결국 2개 남은건 버렸다.. 아까워~~

동그란 빵은 추천.. 정말 맛있다
1개에 100엔인데... 한개만 산걸 후회했다.. 너무 멀리와서 되돌아 갈수도 없었다.

오사카성을 가다보면 보이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