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9

일본 오사카 여행기 #5 - 우메다 공중정원 우메다 지역에 있는 공중정원을 찾아갔다. 오사카의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저녁에 되어서 찾아 갔다. 중간에 loft 라는 쇼핑몰을 찾아서 돌아다녔는데 우메다역에서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나중에 다시 우메다 역을 왔을때 왜이리 쉬운걸 못 찾고 그랬나 싶기도 했다. loft 찾으면서 너무 힘들고 배도 고프고.. 공중정원에서 오래 있지도 못했다. 다음날 되니 너무 아쉬웠다. 무거운 카메라르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공중정원은 지하연결 통로를 통해 건너가야 한다. 건물 3층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절대 1층에서 찾지 마시길~~~ 공중정원 입장권 공중정원의 트레이드 마크 "173" (너무 흔들렸다) 173 M 높이라고 해서 173 이란 숫자가 여기 저기 보인다. 엘리베이터에서 .. 2011. 3. 24.
일본 오사카여행 #4 - 산타마리아 주유패스에 있는 산타마리아 배를 타기 위해 추오선을 타고 오사카코 역으로 이동. 역에서 사람들 따라 가면 배를 타는 선착장이 나온다. 1시간마다 운항되니 시간을 잘 알고 가는것이 중요하다. 40분을 기다렸다. 산타마리아호 가 보인다. 나디아 영화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서 배 중간에 홍보물이 있다. 기다릴때는 따듯했는데 2월 날씨라서 인지 배가 움직이니 좀 추워졌다. 아래층에 카페 같은곳이 있어 추위를 피할수 있다. 하지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으니 이왕 갈꺼면 처음부터 들어가자 (배는 바다를 따라 40정도 왔다 갔다 한다.) 중간에 철교가 있는데 2층으로 차가 다닐수 있게 되어 있다. 배에서 내려 지하철 역으로 이동중에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그중 불쌍하게 생긴(?) 청년의 공연을보게 되.. 2011. 3. 23.
일본 오사카 여행기 #3 난카이선을 타고 난바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기위해 좀 허우적 거렸다. 우리나라와 같이 지하에서 갈아 타는것이 아니라 건물 밖으로 나와서 다시 Subway를 타기 위해 지하로 들어가야 했다. 처음 도착해서는 짐도 많고 거리도, 사람도 낯설어서 잘 물어보지도 못하고 한 30정도 방황했다. 호텔은 난바에서 3정거장 떨어지 오사카 슈퍼시티 천연온천 호텔. 역에서 찾기도 쉽다. 와이프가 온천을 너무 하고 싶다길래 선택한 호텔. 비지니스 호텔이다 보니 넓지는 않다. 하지만 3일 지내기는 충분했다. 온천은 오전 5~9시, 저녁 10 ~ 2시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온천은 그리 크지 않다. 동네 목욕탕~~정도. 남, 여 구조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매일 탕이 바뀌니 두곳을 모두 체험할수 있다. 오전 일찍이나 밤 늦게 가.. 2011. 3. 2.
일본 오사카 여행기 #2 8시 30분 비행기는 10시 30분쯤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를 하는곳에서 시간이 걸렸다.. 호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것이었다. 호텔 바우쳐는 온통 일본어이고.. 대충 아무거나 적었는데.. 와이프는 통과 되었는데.. 나는 머라고..막 물어본다. 일본어는 딱 2마디 아는데 먼소리인지.. 아이폰에서 호텔 바우쳐 문서를 보여주자 입국 심사하는 아저씨가 호텔 이름을 알려준다. 휴..입국 못하는줄 알았다. 꼭 호텔 이름을 꼭 메모하세요.. 일어 모르면 영어로 적을수 있도록 메모하세요. 처음 일본에 방문했는데...첫 느낌은 머랄까.. 오전이어서 일수도 있지만.. 조용하고 잘 정리된 도시에 온것 같았다. 공항에서 난카이선을 타고 난바로 이동해야 한다. subway 방향으로 나가다 보면 nankai 빨간 출.. 2011. 2. 28.